오이의 변종 대장균 사태로 타격을 입은 독일에서 오이와 토마토 먹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독일 베를린의 한 광장에 모인 사람들이 식탁 위에 오이와 토마토를 잔뜩 준비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정신없이 오이를 먹기 시작하는데요, 독일 채식주의자 연합이 주최한 이 대회는 정해진 시간 안에 오이를 가장 많이 먹는 사람이 우승자가 되는 대회입니다.
이들은 변종 장 출혈성 대장균의 감염원으로 지목돼 큰 타격을 입은 채소 판매에 도움을 주고자 이 대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독일에서는 변종 장출혈성 대장균으로 2살 남자 아이가 또다시 목숨을 잃어 공포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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