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캠프 캐롤 고엽제 매몰 의혹과 관련해 미국에 한미주둔군지휘협정 운영 방식에 대해 개정 가능성을 검토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오후 용산 미군기지에서 열린 SOFA 합동위원회 회의에서 고엽제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과 후속조치를 끝낸 뒤 필요할 경우 SOFA 운영에 관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이 한국 정부의 제안에 대해 특별한 반응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미국 측이 SOFA 개정 등과 관련한 제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보여 향후 SOFA 운영 방식 등에 대한 개정 논의 필요성이 제기될 경우 난항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권영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