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최근 4년간 병역회피자들의 신분을 분석한 결과 체육인과 유학생, 연예인, 의사 등 이른바 사회적 관심자원이 전체 회피자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국방연구원 정주성 책임연구위원은 오늘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열린 '공정한 병역이행 과제와 대책'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병무청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병역회피자 신분을 세부적으로 보면 체육인 118명에 유학생 111명, 연예인 31명, 의사 3명, 고위공직자 자녀 2명 등의 순입니다.
정 위원은 "파급 효과가 큰 사회적 관심자원의 병역 면탈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병역면탈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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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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