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빌 그로스 "실질적 미 재정, 그리스보다 심각"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세계 최대 채권편드인 핌코의 빌 그로스는 미래에 나갈 사회보장성 비용 등을 고려하면 미국의 재정상태는 사실상 그리스 등 빚더미에 오른 유럽 국가보다도 더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로스는 현재 미국의 채무가 14조3천억 달러에 달해 이미 한도에 도달했지만 고령층에 대한 의료보험 등 사회 보장 비용 50조 달러를 포함하면 실질적인 채무는 더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2008년과 2009년 금융위기 수습과정에서 지원된 구제금용 관련 비용까지 포함할 경우 미국 채무는 거의 백조 달러에 달한다면서 빨리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로스는 "미 연방준비제도가 6천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를 매입하는 2차 양적완화 조치가 이달에 끝나면 누가 미국 국채를 살지 의문스럽다"고 미국 국채에 대한 투자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우상욱 논설위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