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흑해에서 우크라이나와 유럽 미사일 방어 연합 훈련에 들어가자 러시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러시아 외교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미국 미사일 방어 부대가 또다시 흑해를 정찰했다"며 "러시아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유럽 미사일 방어 훈련이 러시아의 핵전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극력 반대해왔습니다.
미국 해군은 나토와 우크라이나가 매년 실시해온 시 브리즈 연합 해상 훈련에 참가했고 앞으로 10년간 유럽의 일부 지역과 바다에 전파 탐지기와 요격기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러시아와 나토는 작년 가을 미사일 방어 체제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지만 완전한 타협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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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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