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으로 어제 치러진 터키총선에서 여당인 개발정의당이 압승을 거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가 3선에 성공했다고 터키 NTV가 보도했습니다.
NTV는 개표가 종료될 무렵 정의개발당은 49.9%의 득표율을 보였고 제1야당인 공화인민당의 25.9%를 크게 앞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의개발당이 높은 지지를 받은 데는 지난 2002년 말 정의 개발당 정권 출범 뒤 꾸준한 경제성장을 이룬 데 대한 국민의 평가가 반영된 것이라고 NTV는 덧붙였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에르도안 총리는 지난 1982년 군부 정권에서 개정된 헌법을 시민 기본권과 자유를 신장하는 방향으로 유럽 표준에 맞도록 고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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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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