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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공황장애 환자, 그 원인과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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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조하고 불안하고 공포가 밀려오는 공황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주부 환자들이 많은데요.

공황장애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봤습니다.

경기도 수원에 사는 이승금 주부.

하루에도 몇 번씩 공포와 불안감이 밀려와 하던 일을 멈추고 그 자리에 주저앉을 때가 많았습니다.

또, 엘리베이터나 좁은 공간에 가면 갑자기 숨 막히듯 호흡이 곤란해지고, 머리는 그야말로 백지상태가 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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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금/경기도 수원 : 무엇을 하든지 생활하는데 불편하고 짜증이 많이 나면서 불안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요.]

병원에서 내린 진단은 공황장애,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또 다른 여성입니다.

단순히 위장장애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는데 뜻밖에도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미경/서울 반포동 :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메스꺼워서 위 내시경 검사를 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 신경정신 관련 약을 10년 가까이 먹었는데 머리만 계속 아프고 밤에 잠을 잘 수가 없더라고요.]

이러한 공황장애는 남성들보다 여성들의 발병 확률이 약 3배 정도 높은데요, 특히 주부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이재준/한의사 : 마음이 소심하고 여리고 예민한 사람한테 이 병이 많이 오게 됩니다. 그것은 마음이 여리다 보니까 자신감도 부족하게 되고 그래서 이로 인해서 우울증도 오게 되고 항상 슬프고 근심하고 걱정하고 우리 주변에 주부들이 겪게 되는 여러 가지 감정 장애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공황장애의 경우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완치가 되기도 하지만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공황장애를 겪게 된 원인부터 파악합니다.

그리고 약물 요법과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을 병행하는데요, 기간은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꾸준히 해야 재발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공황장애를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데요.

[이재준/한의사 : 이러한 공황장애는 마음속에서 오는 병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다던가 혹은 직장이나 집안에서 큰일을 만들지 않는 다던가 또 그것을 충분히 이겨 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면 충분히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공황장애는 불치병이 아닌 만큼, 본인의 의지와 치료가 더해지면 얼마든지 완치가 가능한 병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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