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북부 지역에서 정부군과 소수민족 반군 사이에 며칠째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얀마 정부군은 소수민족 반군인 카친 독립군이 장악한 북부 카친주 상강 지역을 나흘 전 습격한 데 이어 어제부터 이틀째 다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고 미얀마내 한 언론사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60년간 미얀마 중앙정부로부터 자치를 얻어내고자 싸워온 카친족은 20년 전 미얀마 정부군과 휴전협정을 맺었지만 11월 7일로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협정을 파기했습니다.
카친독립군은 선거를 앞두고 정부군 지휘 아래 국경 경비대로 전환하라는 정부 측 제안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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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