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항공 소속 두바이행 항공편이 승무원 부족으로 인천공항에서 제시간에 출발하지 못해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에미리트 항공사의 EK306편이 두바이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다 인천으로 회항해 밤 11시 반쯤 재출발하면서 승무원을 교체 탑승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밤 11시 55분 인천공항에서 두바이로 향하려던 EK323 항공편이 승무원이 없어 출발하지 못하자 승객 5백여명이 항의했습니다.
에미리트 항공 측은 "EK306 승무원들이 비행 법정시간이 초과해 EK323 인력으로 교대했다"며 EK323은 오늘 오전 중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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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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