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의 게리 세이모어 대량살상무기 조정관이 다음주 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이모어 조정관은 오바마 행정부 내 대북정책 실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한반도 전문가로, 이번 방한기간에 한국 고위급 당국자들과도 면담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미 정부 핵심 당국자는 세이모어 조정관은 오는 13일부터 아산재단 초청으로 방한해 며칠간 한국에 머물면서 세미나 참석과 정부인사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이모어 조정관은 이번 방한기간 청와대와 외교통상부 등의 당국자들과 만나 핵안보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북핵 6자회담 재개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이모어 조정관의 이번 방한은 특히 최근 북한의 ´남북간 비밀접촉 폭로´ 등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동시에 대북식량지원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져 당국자들과 어떤 논의를 하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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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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