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남쪽으로 35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시즈오카현 녹차 공장에서 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오늘 시즈오카시에서 혼야마차를 생산하는 한 공장의 말린 찻잎에서 기준치 500베크렐을 초과하는 679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최대의 차 산지인 시즈오카현의 차 제품 원료에서 기준을 넘치를 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즈오카현은 이번에 세슘이 검출된 지역의 차 공장 100곳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세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찻잎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이바라키현 전역과 가나가와·지바·도치기 등 3개 현 14개 지역에서 생산하는 차의 출하 중단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윤창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