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의 하청업체 납품단가 부당인하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 유통업계와 제조업으로 조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일부 대기업들이 실질적으론 하도급과 협력업체에 대해 부당 거래를 압박한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4월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의 거래실태에 대한 서면조사를 벌였으며, 이달 안에 대형유통업체들의 부당 반품행위와 판촉 비용전가 등에 대한 현장조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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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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