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공기업 노동자들이 민영화와 추가 긴축 조치에 항의하면서 24시간 파업을 벌였습니다.
이번 파업엔 그리스 전력회사인 PPC, 통신회사 OTE 등 민영화 대상 공기업 노조원들이 참여했고, 대중교통 노동자도 부분적인 동조 파업을 진행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아테네 도심 광장에선 수천 여 명이 정부의 긴축 조치에 항의하면서 2주째 야간 집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양대 노총은 이번 파업에 이어 오는 15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합동 파업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추가 지원의 전제 조건으로 그리스 정부에 공기업 민영화와 재정 긴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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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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