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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 부부싸움하다 '분신'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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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부부 싸움을 하다 몸에 불을 질러 부부 둘 다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시내 모 경찰서 지구대 소속 47살 송 모 경사의 서울 휘경동 연립주택 계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분 만에 꺼졌지만, 송 경사와 부인 A씨가 전신에 3도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경찰 조사에서 15살짜리 딸은 "계단쪽에서 부모님이 다투는 모습을 보고 집안에 있다 나와보니 불이 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송 경사가 술을 마시고 퇴근한 상태였다며, 시너로 추정되는 휘발성 액체를 몸에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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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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