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가 상하이시의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지금처럼 보존되기 어려울지 모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최근 임정 청사가 있는 곳의 행정구역을 개편하도록 했는데, 이후 임정 청사 주변이 개발될 경우 지금처럼 문물로 지정돼 보존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상하이 총영사관은 임정 청사를 계속 문물로 보존하겠다는 약속을 문서로 받아두기 위해 중국 당국과 접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정 청사 주변은 낡은 건물들이 밀집해 있어서 상하이의 다른 상업 지역에 비해 크게 낙후한 곳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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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희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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