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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간부 "등록금집회 자유 보호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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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중견 간부가 반값 등록금 촛불집회와 관련해 경찰의 유연한 대응을 촉구하는 글을 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찰청에 근무하는 A경정은 자신의 블로그에 '반값 등록금 집회를 보는 경찰관의 심정'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집회의 사회적 순기능이 역기능보다 우월하므로 그것을 주장하고 항의할 자유는 한층 두텁게 보호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A경정은 "지금 대학 등록금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라면서 "경찰이 사소한 법규 위반을 문제 삼아 집회 자체를 어렵게 만들거나 사실상 불가능하게 한다면 그런 경찰력 행사를 정당하다고 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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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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