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외설 사진을 전송해 추문에 휩싸인 민주당 소속 앤서니 위너 미국 하원의원의 거듭된 사죄에도 같은 당 동료까지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하원선거위원회 간부인 앨리슨 슈워츠 의원은 성명을 내고 위너 의원의 행위가 부적절 했다며 유권자를 존중한다면 마땅히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범법 사실은 없는 만큼 의원직은 유지하겠다며 동료 의원들에게 동정을 호소하고 있는 위너 의원에게 민주당 고위 간부의 공개적인 사퇴 요구는 정치적인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같은 당의 마크 프라이어 상원의원과 조 도넬리 하원 의원도 위너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원 민주당 지도부는 아직 위너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채 윤리위원회가 이번 사건을 조사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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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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