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최근 발표된 한국의 자폐 아동 비율 연구결과에 대한 한국 사회의 반응을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지난달 초 발표한 한국과 미국 공동연구진의 조사결과 한국 아동의 자폐증 위험이 미국이나 유럽보다 크게 나타났다며 이 때문에 "한국 사회가 놀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자녀가 가벼운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진단을 받은 가정에서는 그동안 자녀의 증상을 말이나 걸음걸이가 보통 아이보다 늦되는 현상으로만 생각해왔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이에 앞서 예일대 김영신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의학 학술지 '미국 정신과 저널'에 한국 아동의 자폐증 발병률이 미국이나 유럽의 1%에 비해 월등히 높은 2.64%로 조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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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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