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석유 증산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리 알-나이미 석유장관은 사우디를 비롯해 4개 걸프지역 국가가 일일 석유생산량을 3천30만 배럴까지 늘리자고 제안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고 전했습니다.
알 나이미 장관은 에콰도르, 이란 등 7개 나라가 증산 제의에 반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에콰도르의 윌손 파스토르 석유장관은 수요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증산에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석유 증산에 대한 합의가 실패하면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미화 1달러가 넘게 올라 백18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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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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