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변종 대장균에 새로 감염되는 환자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독일의 다이엘 바르 보건장관이 밝혔습니다.
바르 장관은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아직은 경고를 취소할 수 없지만, 감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희망을 가질 이유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바르 장관은 "앞으로도 감염자가 나올 것이고 추가 사망자도 염두에 둘 수밖에 없지만,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지금까지 2천 3백여 명이 변종 대장균에 감염돼, 이 가운데 6백 42명이 치명적 부작용인 용혈성요독증후군을 보였으며, 23명이 이 질병으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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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희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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