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본부 직원들이 열흘째 학생들이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행정관 진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서울대 본부 과장단 20여 명은 오늘 오후 1시 반쯤 행정관을 찾아 "17일까지 직원 임금을 지급하려면 데이터를 정리해야 한다"며 농성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학생들과 일부 교수진은 법인설립준비위 해체를 외치며 현관을 막아섰고 직원들은 학생들과 30여 분간 실랑이를 벌이다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서울대 본부 측은 "업무 정상화를 위해 오늘 오전 과장단 회의를 열고 행정관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며 내일 아침 출근 시간에 다시 진입을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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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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