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주재 시리아 대사가 시리아 정부의 반정부 시위 탄압에 항의해 사임했습니다.
라미아 샤코르 대사는 프랑스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민주화 시위대가 숨지고 그 가족이 고통 속에 살아가는 것을 묵과한 채, 폭력 진압을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샤코르 대사는 또 "알-아사드 대통령의 개인 비서에게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면서 "시리아 국민이 민주주의와 자유의 신장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시리아 국영TV는 프랑스 TV의 보도가 나온 직후 샤코르 대사가 사임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으며, 어느 쪽이 맞는지는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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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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