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한 장애인 특수학교 교사 38명이 동료인 같은 학교 교사 A씨를 파면시켜 달라는 내용의 청원서를 도교육청에 제출했습니다.
교사들은 청원서에서 A씨가 상습적으로 지시를 이행하지 않고, 학교 규칙을 위반하는 것은 물론 부장 교사 등에게 수차례 생명을 위협하는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교사와 여학생들에게 성적인 표현을 쓰고, 기간제 교사에게 자신의 수업을 떠넘겼으며, 한 학생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말 해당 학교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경기도교육청은 A씨는 다른 교사들의 주장을 강하게 부정하고 있으나, 정황상 교사들의 주장이 상당 부분 맞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해당 학교 법인에 A씨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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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