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낸 뒤 신고를 당할 것을 걱정해 길에 쓰러진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한 중국인 청년에게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신화통신은 산시성 시안시 중급인민법원이 고의 살인죄로 1,2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야오자신의 사형을 집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형이 집행된 야오자신은 지난해 10월 시안에서 차를 몰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여성을 들이받은 뒤 쓰러진 피해자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야오자신 사건에 이어 지난 달 30일에는 랴오닝성 선양에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가 피해자에게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중국인들에게 큰 충격을 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준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