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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해수욕장서 뇌물받은 공무원 4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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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 상인들의 불법행위를 묵인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충남도청 52살 최 모 사무관과 보령시청 직원 3명 등 공무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사무관은 지난 2007년 보령시청에서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피서객에게 파라솔 등을 빌려주는 상인단체로부터 각종 불법 행위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거나 4백3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들에게 뇌물을 준 상인단체 회장 42살 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추가 뇌물 수수 사례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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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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