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수노조 등 4개 교수단체는 서울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측에 법인화 추진 논의를 중단하고 학생과의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수단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최소한의 교육 공공성을 지키려는 서울대 학생들의 점거 농성을 지지한다면서 오연천 총장은 법인화설립준비위원회를 해체하고 학생들과 조건 없는 대화에 나서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대법인화반대공동대책위원회도 오늘 성명을 내고 서울대 법인화법은 학내 구성원의 의견도 제대로 수렴하지 못했으며 국회 상임위조차 상정되지 않은 날치기 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공동대책위 소속 교수들은 오늘 오후 국회를 방문해 한나라당과 민주당 대표와 교과위 소속 의원을 만나 서울대 법인화법의 폐기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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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