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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엉터리 낙태약…임산부 먹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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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분이 포함된 엉터리 낙태약을 중국에서 몰래 들여와 인터넷으로 판매한 중국인이 붙잡혔습니다.

부산 경남 본부 세관은 임신부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고 마약성분까지 들어 있는 중국산 낙태약 330명 분량을 들여와 몰래 판매한 혐의로 중국인 25살 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밀수된 낙태약을 먹은 임신부들은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심한 복통으로 수술을 받는 등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낙태약에 대한 성분 분석을 한 결과 마약류인 덱스트로메트로판도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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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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