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시간으로 6일 연임 도전의사를 공식 발표합니다.
유엔의 한 외교관은 "반 총장이 오전 11시 30분 유엔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의 첫 임기 5년은 올해 연말까지며, 연임에 성공하면 내년 1월 1일부터 '반 총장 2기 체제'가 출범하게 됩니다.
현재 반 총장은 사무총장 후보 추천과 거부권을 가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경쟁자도 나타나지 않고 있어 연임 가능성이 높은 상탭니다.
안보리는 이달 말쯤 비공개 회의를 갖고 반 총장 연임 문제를 매듭지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며칠 안에 총회 승인 절차까지 완료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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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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