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지시로 이르면 이달 말에 내수 활성화 방안이 발표될 전망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내수 진작을 위해 실제로 도움이 될 게 무엇인지 찾으라고 직접 지시했기 때문에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전 부처가 공동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빠르면 2∼3주 후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수출주도형 구조가 되다 보니 대기업은 상대적으로 혜택을 봤지만 중소기업은 소외된 측면이 없지 않고 서민 생활도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회동에서 내수 활성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고,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는 "내수가 확대돼야 서민들이 살기 좋아진다"며 장관들에게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진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