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마약 조직이 땅 속에 묻어둔 대량의 무기가 발견됐습니다.
지하 무기고인 셈인데요, 총기류 154점, 탄약 9만2천여 발이 발견됐습니다. 이 무기만 해도 중대 병력은 충분히 무장시킬 수 있는 분량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무기류는 석궁에서 시작해서 M16을 비롯한 다양한 소총들, 저격용 라이플도 있습니다.
여기에 경기관총, 장갑차나 탱크를 공격할 때 사용하는 무반동총과 유탄발사기, 로켓포탄(RPG)까지 갖추고 있어서 나름대로 무기 체계를 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발견된 무기 수준으로 봐서는 멕시코군과 마약 조직 사이의 공방이 거의 내전 수준으로 발전한 것 같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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