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날아온 애멸구가 전북도 내 서해안 지역에서 발병해 긴급 방제가 요구됩니다.
전북도 농업기술원은 공중 포충망이 설치된 부안 지역에서 지난 1일 애멸구 3백 39마리가 채집됐고, 근처 고창 지역에서도 49마리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애멸구는 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하는 지역이나 조기에 모내기한 지역 등에 줄무늬 잎마름병을 일으킵니다.
이에 따라 줄무늬 잎마름병이 발병할 경우 약효가 바른 유제나 수화제로 긴급 방제하고, 모내기하지 않은 농가는 모판 상자에 애멸구 성충이 날아들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전북 지역은 지난 2009년 중국에서 날아온 애멸구로 줄무늬 잎마름병이 발생해 부안과 고창 지역 246ha에 달하는 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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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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