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영국 우유서 신종 슈퍼박테리아 발견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유럽 식중독 사태의 원인으로 새로운 변종 대장균이 지목된 데 이어, 영국과 덴마크에서 항생제가 듣지 않는 신종 슈퍼박테리아가 발견됐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마크 홈스 교수는 영국과 덴마크에서 생산되는 우유와 사람들에게서 새로운 종류의 슈퍼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의학 저널 ´랜싯 전염병´에 기고했습니다.

이 슈퍼박테리아는 일명 ´살을 먹는 박테리아´로 불리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으로 공중 보건에 잠재적 위협이 될 것이라고 홈스 교수는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 박테리아가 살균 우유나 유제품의 안전에는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동물을 직접 다루는 사람들에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연구진은 또, 신종 박테리아에 감염된 인간과 젖소의 표본이 무리져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는 소와 인간 간 전염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홈스 교수는 "젖소가 전염원이라는 정황 증거는 있지만, 감염이 사람에게서 젖소로 일어나는지 젖소에서 사람으로 일어나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양만희 논설위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