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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미 "식중독 유발했던 김치도 HACCP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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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지난달 수원 등 경기남부 5개 고교에서 발생한 식중독의 원인이 됐던 김치 업체가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손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업체의 위생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제도"인데 "식약청이 식중독 발병 후 해당 업체를 점검한 결과 지하수가 오염됐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손 의원은 "특히 이 업체 사례 외에도 식약청이 2008년부터 2010년 이 인증제도 의무적용업체를 사후조사한 결과 101곳이 미흡하다는 판정을 받았다"면서 "철저한 운영ㆍ관리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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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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