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주 중부에서 적어도 2차례의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매사추세츠주 당국은 주내 제3의 도시인 스프링필드 일대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햄프던 카운티 일대 건물들이 크게 파괴됐고 최소 4만8천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패트릭 주지사는 매사추세츠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피난처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토네이도 직후 스프링필드 도심 일부 지역에서 약탈 사례가 보고됐다면서 현재 주 경찰 당국이 해당 지역에 대해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초강력 토네이도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미주리주 조플린시 당국은 실종자들의 행방을 모두 확인한 결과 지금까지 최소 백3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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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욱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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