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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교원 54% 직선교육감이 부정적변화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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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전국의 교원 2천5백여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직선 교육감 등장에 부정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교총은 직선 교육감 당선 1주년을 맞아 시행한 이번 조사에서 새 교육감이 학교에 미친 변화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평가한 의견은 54.2%인데 반해 긍정적이란 의견은 24.8%, ´변화가 없다´는 2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변화와 관련해서는 '교육의 정치화·이념화 가속화'란 견해가 29.9%로 가장 많았고, 교육 공동체 간 대립 심화, 학생, 학부모의 권한과 참여 확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보 성향 교육감의 대표적인 정책인 체벌금지와 학생인권 조례 추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78.2%로 긍정적 평가 10.5%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교총 관계자는 "일부 급진적인 정책이 학교 현장에 혼란을 준 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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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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