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사제폭탄'이 잇따라 폭발했다. 주식투자를 위해 사회혼란을 야기하고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안긴 사건이었다. 포항과 부산 등 올 들어서 발생한 사제폭탄 관련사건만 4건.
더구나 사제폭탄을 만든 피의자 모두 폭발물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 사회도 더 이상 사제 폭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증거다.
31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는 폭발물 전문가를 만나, 현재 나돌고 있는 폭탄 제조법을 바탕으로 직접 사제 폭탄을 제작한 뒤, 폭발시험을 통해 사제폭탄 제조가 얼마나 쉽게 이뤄지고 폭탄의 위력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 그 위험성을 실질적으로 보여주고 분석해봤다.
또, 사제 폭탄의 위험에 노출된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통해 사회적인 위험성을 짚어보고, 사제 폭탄 제조를 막기 위한 방안과 제도적 문제점을 집중 진단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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