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투자은행들의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가 연평균 4%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한국에 대한 9개 IB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평균이 한 달 전 전망치보다 0.2%포인트 오른 4.1%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전망하고 있는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3.9% 보다 높은 것입니다.
바클레이스 캐피털이 4.6%로 가장 높게 전망했고, BOA메릴린치는 4.4%, BNP파리바는 4.3%, 골드만삭스는 4.2%, 씨티그룹과 도이치뱅크, JP모건은 4%로 내다봤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평균 국제유가가 예상보다 20달러 높은 120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여 한국의 물가 상승 압력도 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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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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