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에너지기업인 에디슨 인터내셔널의 최고경영자를 역임한 존 브라이슨을 차기 상무장관에 지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브라이슨 지명자와 로크 현 상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이슨의 상무장관 기용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브라이슨 전 회장은 스탠퍼드 대학과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소재 전력회사인 에디슨 인터내셔널에서 회장과 CEO로 활동했고 이후 보잉과 월트디즈니 등 주요 기업체의 이사를 지냈습니다.
취임 후 재계와 월스트리트의 대형 금융회사들과 첨예한 갈등을 빚어온 오바마 대통령이 기업인인 브라이슨을 상무장관에 지명한 것은, 지난해 중간선거 패배 이후 재계와 화해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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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