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른 더위 속에 부산지역 3개 해수욕장이 예년보다 한 달이나 앞당겨서 내일(1일) 문을 엽니다. 바다 보시면서 지금 휴가 잠시 떠나보시죠.
송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여름이 그리운 젊은이들이 파도의 유혹에 앞다퉈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일광욕을 즐기는 관광객들.
해변은 이미 여름입니다.
[신석호/천안 쌍영중 2년: 빠지고 노니까 너무 좋고요. 행복합니다.]
해운대와 광안리, 송도 등 부산지역 3개 해수욕장이 내일부터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예년보다 한 달이나 앞당겼습니다.
[김태원/해운대구 시설관리사업소 소장: 입수하는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조기개장하게 됐습니다.]
종전 7, 8월 2달이던 개장기간도 6월부터 9월까지 2배로 늘렸습니다.
6월 개장은 공영해수욕장 출범한지 4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부산시는 익사사고 위험이 많은 이안류, 즉 역파도 발생 수역에 모래도 투입했습니다.
[유문선/부산소방본부 119 수상구조대장: 해저 굴곡지대를 파악해서 해저굴곡이 심한 곳이나 경사가 심한 곳에 모래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오는 3일 해운대 모래축제를 시작으로 개장기간 동안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도 열려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영상취재: 정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