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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옵션쇼크' 외국인 직원 주중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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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의 옵션쇼크 사태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사건에 관여한 은행 해외지점의 외국인 직원 한 명을 이번 주중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에 연루된 참고인 중 한 명이 변호인을 통해 이번 주중 우리나라에 들어와 조사를 받겠다고 통보해왔다"며 "실제 검찰에 출석할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옵션쇼크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의혹을 받는 홍콩 및 미국 뉴욕지점 외국인 8명 가운데 참고인 신분인 4명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혀 다음달까지 차례로 데려와 조사할 계획입니다.

도이치뱅크는 지난해 11월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얻는 풋옵션 11억원 어치를 사전에 매수한 뒤 현물 주식을 대량으로 팔아치워 주가지수를 급락시키는 수법으로 4백48억여원의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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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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