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국회의장은 "이제 한 부류가 나라를 이끌던 시대는 지나갔다"면서 "범국민적 국회, 모든 국민이 똑같이 참여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 국회 중앙홀에서 열린 제63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한민족 세계 대진출의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우리 국회는 풍찬노숙을 마다하지 않던 선구자들에 의해 세워진 뒤 60년대에는 산업화 세력이 주도해왔지만 현재는 산업화ㆍ민주화 세력 등 모두를 대표하는 이들이 힘을 합쳐 국회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G20 국회의장 서울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치하한 뒤 "이 행사를 통해 한류가 확산되고 대한민국의 국격이 향상됐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유재일 국회 도서관장, 주영진 국회 예산정책처장, 심지연 국회 입법조사처장, 윤원중 의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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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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