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자가 2곳 이상 몰리지 않은 부산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이 이번 공개경쟁 입찰에 실패해 재매각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7개 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 접수 결과 유효 경쟁구에 실패한 '부산+전주저축은행' 패키지와 '대전과 보해저축은행' 패키지에 대해 재매각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전주저축은행 패키지에는 대신증권 한 곳만 인수의향서를 냈고 ´대전과 보해저축은행´ 패키지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예보 관계자는 유효 경쟁이 성립하려면 인수자가 2곳 이상 몰려야 하는데 "4개 저축은행의 경우 유효경쟁이 성립하지 않았다"며, "공개경쟁 입찰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앙부산+부산2+도민저축은행' 패키지에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대신증권, 키움증권 등의 6개 금융회사들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홍순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