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벌어진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마을 오폭과 관련해 나토군이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사태진화에 나섰습니다.
나토가 주도하는 아프간 국제안보지원군 존 투란 소장은 성명을 통해 "연합군을 대표해 희생자 유족과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투란 소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토군은 지난 28일 아프간 남부 헬만드주의 미군 해병기지가 공격을 받자 공습에 나섰으나 민간인 마을을 오폭해 어린이들과 여성 등 민간인 1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토군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현지시간 30일 아프간 서부 헤라트 지역의 이탈리아 지방재건팀 기지 인근에서 또다시 자살 폭탄공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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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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