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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조사단, 내일 부천 캠프 머서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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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공동조사단이 '화학물질 매몰´ 의혹이 제기된 부천시 오정동의 옛 미군부대 '캠프 머서'에 대한 현장조사가 내일 시작됩니다.

국방부는 "공동조사단은 내일 오전 캠프 머서 자리에 있는 수도군단 공병부대에서 첫 회의를 연 뒤,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기초조사와 개황조사, 정밀조사 등 3단계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면서 "화학물질 존재 여부와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1주일간 물리탐사를 포함한 기초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물리탐사는 매몰예상지역에 대한 지하탐사로 주변 여건을 고려해 전자파 탐사와 비저항 탐사, 탄성파 검사 등을 병행하며 실제 직접 탐사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실행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2003년 이전에 환경조사를 거치지 않은 채 반환된 주한미군기지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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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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