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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근로자 11개월째 증가…"체감 고용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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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근로자 수가 11개월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 지난달말 현재 사업체 취업자 수가 1천 38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만 9천명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사용근로자는 천 128만 6천명으로 28만 2천명 증가했으며, 수수료만 받거나 업무를 배우려고 급여 없이 일하는 기타 종사자는 80만 천명으로 7만 4천명 늘었습니다.

반면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179만 4천명으로 20만 8천명 감소했습니다.

빈 일자리 수 1개당 실업자 수는 8.1명으로, 3.8명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제조업, 사업 시설관리와 사업지원 서비스업 등은 근로자 수가 증가했으며, 숙박업, 음식점업, 금융업, 보험업 등은 감소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근로자 수가 11개월 연속 증가해 최근의 경제.고용지표와 추세를 같이하고 있으나, 빈 일자리가 채워지고 기업의 추가 고용 여력이 늘지 않고 있어 체감 고용 사정의 어려움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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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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