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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장애인부부 자살 방화 추정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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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5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의 한 도로 갓길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 한 대를 모두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차량 안 운전석과 조수석에서는 70대 부부인 차량 소유주 장모씨와 부인이 누운 자세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1급 지체장애인 부부로 자식이나 다른 유가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한 주민은 "집 앞마당에 앉아 있는데 도로가에서 '펑'하는 폭발음이 들려서 보니 차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라이터와 가스통이 발견된 점 등을 볼 때 자살 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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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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