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멍구자치구에서 몽골족들의 대규모 항의시위가 이어지면서 중국 공안당국이 시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봉쇄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네이멍구자치구 공안당국은 어제부터 이틀간 시린하오터시 인근 2개 농촌 지역에 대해 사실상의 봉쇄조치를 취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 뉴욕 소재 '남부 몽골의 인권 정보센터' 관계자는 이 지역의 대학생들에 대해 이번 주말 외출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네이멍구에서는 탄광업체의 소음과 분진에 대한 항의 시위를 하던 몽골인 유목인 1명이 한족 운전사가 몰던 탄광업체의 대형 트럭에 깔려 숨지면서 몽골족들의 시위가 2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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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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