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박테리아'로 불리는 병원성대장균 감염피해로 비상에 걸린 독일에서 여성 2명이 감염으로 또 사망했습니다.
이로써 독일에서 슈퍼 박테리아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 수는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독일 뉴스통신 DAPD는 어제 여성 2명이 HUS 즉, 용혈성 요독증 증후군으로 숨졌다면서 현재 거의 300명이 HUS를 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HUS는 설익은 쇠고기나 오염된 음식에서 발견되는 병원성대장균 감염에서 기인하는 드문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 보건당국은 스페인에서 수입된 오이 3개가 슈퍼 박테리아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한 데 이어 문제의 오이들이 스페인 남부에서 수입되던 도중 오염된 것인지에 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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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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