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물질을 대량 방출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영향으로 후쿠시마현 주민 전원이 방사선 노출량 조사를 받게 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현은 재해대책본부 전문가 검토위원회를 열고 빠르면 다음달 말부터 주민 2백만 명 전원을 대상으로 방사선 노출량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신문은 이 조사 결과에 따라 실제 노출량이 많은 주민은 혈액과 소변 검사, 내부 피폭량 조사를 추가로 한 뒤, 수십 년 단위의 추적 조사도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문부과학성은 또 후쿠시마현 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천 백여 곳에 방사선 측정기를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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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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