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금융감독 혁신 태스크포스' 인력의 3분의 1이 이른바 '모피아', 현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이뤄지는 등 인적 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우제창 의원은 "실무진을 포함해 태스크포스 전체인력 21명 가운데 모피아 출신이 7명이나 돼 금융감독 혁신을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우 의원은 또 "민간 몫으로 배정된 김준경 공동팀장도 이명박 정부의 재정경제 2비서관 출신"이라며 "청와대의 뜻이 개입될 여지가 적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태스크포스 공동팀장인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은 "전문가들과 관련부처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만들어진 점을 이해해달라"며 "최대한 공정하게 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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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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